반응형 임장활동4 임장 다녀오면 그날 저녁 반드시 하는 것 - 당일 정리가 중요한 이유 하루 일정을 계획한 후 실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임장으로부터 돌아와서 그날 정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한동안 이걸 우습게 봤습니다."내일 정리하면 되지, 뭐." 그 생각이 얼마나 비싼 대가를 치르는지, 직접 겪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하루 미루다 놓친 매물 — 실제로 있었던 일2년쯤 전이었습니다. 동대문 쪽에 괜찮은 1층 상가를 임장하고 왔습니다. 보증금 5천에 월세 280 수준이었고, 전면 폭이 7미터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코너 자리는 아니었지만, 이면도로 치고는 유동인구가 나쁘지 않았어요. 저녁에 사람이 제법 지나다니는 골목이었거든요.그날 피곤했습니다. 오후에 임장을 세 군데나 뛰어서, 집에 오니 다리가 퉁퉁 부어 있었어요. "내일 아침에 깔끔하게 정리.. 2026. 5. 7. 임장 전에 이것부터 했습니다. - 발품 팔기 전 사전 조사 루틴 공개 솔직히 처음엔 저도 무작정 발품부터 팔았습니다.강남역 근처에 상가 매물 보러 가면서, 그냥 인터넷에서 매물 하나 골라서 현장에 갔습니다. 가서 보면 뭔가 알게 되겠지 하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막상 가보니 이미 나간 매물이거나, 가격이 현실과 동떨어진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그게 문제였습니다. 딱 그것만.경험이 쌓이면서 바뀐 게 있습니다. 임장 전에 반드시 하는 사전 조사 루틴이 생겼다는 겁니다. 지금은 이 루틴 없이는 현장에 나가지 않습니다.부동산 플랫폼, 하나만 보면 안 됩니다처음 임장을 준비한다면 아마 네이버 부동산부터 열어보실 겁니다. 당연한 출발점입니다. 그런데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상업용 매물은 생각보다 정보가 듬성듬성합니다. 면적·보증금·월세 정도는 나오는데, 건물 연식이나 주차 대수, 관리.. 2026. 5. 4. 임장이 뭔지 안다고 생각했는데 — 첫 임장에서 깨달은 것들 초보 공인중개사라면 누구나 첫 임장 앞에서 한 번쯤 멈칫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고, 사무소에 등록하고, 이제 실전이다 싶었는데 막상 임장을 나가려니 뭘 봐야 할지,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막막했어요. 이 글은 그 막막함을 처음 겪는 분들을 위해 제가 첫 임장에서 실제로 보고 느끼고 실수한 것들을 솔직하게 정리한 글입니다.1. 첫 임장 전날 밤 — 25년 경력도 소용없었습니다.저는 공인중개사 일을 시작하기 전에 호텔리어로 25년 넘게 일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하루 수백 명을 응대했고, VIP 고객 민원도 웃으며 처리해 봤어요.사람 만나는 건 자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첫 임장 전날 밤, 솔직히 떨렸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어요. 아무리 사회생활 경험이 많아도 공인중개사 임장.. 2026. 5. 2. 강북에서 강남으로 - 공인중개사가 임장 지역을 바꾼 이유 저는 원래 강남 공인중개사가 아니었습니다. 광화문, 시청역, 종로구, 을지로 일대에서 상가·사무실 임대차를 전문으로 하던 공인중개사였습니다. 강북에서 꽤 오랜 시간 일했습니다.그러다 새로운 중개법인으로 이전하면서 강남권 상가·사무실로 타깃을 바꿨습니다. 지금은 역삼동·삼성동 일대를 주력으로 임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과정에서 느낀 것들을 솔직하게 정리해 드립니다.종로3가에서 동대문 방향 빌딩들, 임장 대상에서 뺀 이유강북에서 일할 때 종로3가에서 동대문 방향 빌딩들을 임장 대상에서 제외한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딩, 주차가 아예 안 되는 빌딩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6층짜리 건물인데 계단으로만 올라가야 하는 사무실. 직접 걸어보면 압니다. 임차인에게 권하기가 어렵습니다.. 2026. 4. 27. 이전 1 다음